전주전통술박물관 개관 5주년 기획
중국의 황주 기행

전주전통술박물관에서는
중국, 일본, 유럽 등 다른 나라의 술도가와 술 관련 문화유적 등을 탐방하여
각 나라의 술과 한국의 술 문화의 유사점과 차이점,
술 빚기에 따른 방법론적인 차이점 등을 배워 견문을 넓혀보며,
타 지역의 술 발달사 및 술 문화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서
‘해외술탐방- 중국의 황주 기행’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술박물관 개관 5주년을 맞아 기획된 해외 술기행으로써
한국의 술발달사에 영향을 미쳤던 중국의 술중에서도
현재 조선시대의 가양주와 마찬가지로
찹쌀과 쌀을 원료로 하는 “황주”를 찾아 떠납니다.

또한, 중국 북송의 제 1의 시인으로 불리었던 소동파와 관련된 유적지를 찾아가며, 일정의 마지막 날에는 소흥지역 출신이며 세계적인 작가인
노신의 작품 『아Q정전』의 배경이 된 함흥술집에서
오붓하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중국의 술이나 문화에 관심 있고, 술과 문학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듣고, 접해보고자 하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바랍니다.

≪ 행사개요 ≫
- 시행일자 : 2007. 6. 13(수) ~ 6. 17(일)(4박 5일)
- 주 관 : 전주전통술박물관
- 기 획 : (주)인도로 가는 길
- 후 원 : 전주시, (사)전통문화사랑모임
- 기행지역 : 중국의 상해/ 항주/ 소흥(황주가 나는 지방)
- 모집인원 : 선착순 20명
- 모집기간 : 2007. 5. 5(토) ~ 6. 5(화)
- 모집방법 : 전화접수 / 063-287-6305(전주 전통술박물관)
- 모집대상 : 중국의 술 문화와 문화유적에 관심 있는 모든 이
- 참 가 비 : 700,000원(1인당)(*정확한 가격과 일정은 추후 공지- www.urisul.net)
→ 일정 계속 조정 중(술기행 신청 시 최후 일정은 이메일 발송할 예정)
- 프로그램
: 중국의 황주 기행(소흥 구월용, 상해 인화술, 탑패술 등)
: 중국의 술문화 관련 유적지 (소동파 유적, 노신의 ‘아큐정전’의 배경이 된 함흥술집 등)
: 상해와 항주 관광